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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산읍 수산2지구. [한라일보] 서귀포시가 배수개선사업과 관련 국비 467억원을 확보, 사업 완료 시 해당 농경지 침수피해가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고 절충을 추진한 결과 기본조사 지구로 상창·수산1지구, 신규 착수 지구로는 신평·수산2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50㏊ 이상의 농경지 침수지역에 우수저류지, 배수로 시설 등 대규모 배수개선사업을 통해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전액 국비 지원사업이다. 시는 신평·수산2지구 배수개선사업과 관련, 2021년도부터 사업 대상지 선정 및 기본조사 등을 시작으로 올해 공사에 본격 착수한다. 세부설계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2026년까지 254억원을 투입해 수혜면적 173㏊에 대해 우수저류지와 배수로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상창·수산1지구 배수개선사업에 대해 사업비 213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수혜면적 107㏊에 대한 기본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 등 재해로부터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영농환경을 제공해 소중한 주민재산 보호 및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상습 침수피해 #배수개선 #우수저류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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