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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취약계층 아동통합 서비스 확대 운영
만 12세 이하 아동·가족 대상 3억3100만원 지원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3. 03.06. 14:46:05
[한라일보] 서귀포시는 올해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드림스타트) 사업에 예산 3억3100만원을 투입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임산부 포함)과 가족에게 초점을 둔 통합사례관리 및 맞춤형 프로그램(보건, 복지, 보육, 교육 등)을 제공해 모든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해 맞춤형 사례관리와 신체·건강 등 4개 분야(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부모·가족)에 예산 3억1700만원을 투입해 30개 사업을 운영, 총 1707명에게 서비스를 지원했다.

시는 올해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게 맞춤형 사례관리를 제공하고, 아동 및 가족 약 2000명에게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학원 및 학습지 연계, 종합영양제 지원, 가족 체험 프로그램 등 모두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드림스타트 전문화·특성화 과정 현장 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프로그램 기획·운영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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