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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지난해 제주자치도 공무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유연근무제 형태는 '시차출퇴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연근무제는 개인 여건에 따라 근무 시간과 형태를 조절할 수 있는 제도로 재택근무 시간제 요일제 등 다양한 형태로 선택해 일을 하게 된다. 제주자치도가 18일 밝힌 2022년도 유연근무제 활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유연근무제를 활용한 사례는 4223건이며 남성 2305건, 여성 1918건으로 남성 공무원이 조금 더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근무형태별로는 시차출퇴근형이 1916건(남 1045, 여 871건)으로 가장 많았고 원격근무 중 재택근무가 1875건(남1092, 여 783건), 근무시간선택형 333건(남 96, 237건) 순으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자치도는 올해 육아와 자기계발 등을 위한 점심시간 연계 유연근무제를 활성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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