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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라일보] 서귀포 출신 배우 문희경이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고향사랑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서귀포시는 최근 시청 접견실에서 문희경을 서귀포시 홍보대사로 임명했고, 이날 문희경은 시청 농협출장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홍보대사의 임기는 내년 6월 30일까지이며 문희경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서귀포시 지역축제와 문화예술 행사 홍보, 문화콘텐츠 발굴 자문, 도립 서귀포예술단 협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장을 받은 문희경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재학 시절, 늘 노래 부르는 게 좋아서 연예인을 꿈꿔왔는데 꿈을 이루고 더 나아가 내 고향 서귀포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감회가 새롭다"며 "30여 년의 활동 기간 동안 힘들고 외로울 때 늘 나를 보듬어 주었던 따뜻한 고향 서귀포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서귀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희경은 서귀포에 대한 고향사랑을 다양한 방면에서 꾸준하게 실천해 왔다. 특히 2011년부터 제주엔터테인먼트 모임을 통해 서귀포시 청소년 대중문화 캠프에서 연기지도 재능기부를 하며 후배들의 꿈과 열정을 키워주고 있다. 또한 지난해 서귀포예술의전당 개관 6주년 기념공연, 2021년 서귀포예술단 송년의 밤 행사 협연 무대 등 고향 서귀포에서의 공연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서귀포 홍보대사 #문희경 #고향사랑기부금 #제주엔터테인먼트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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