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제주시
제주시 21~24일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연휴 기간 시민 안전·편의 위해 8개반 561명 편성 운영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3. 01.19. 10:13:57
[한라일보] 제주시는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설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상황실에는 분야별 8개 상황반 561명을 편성해 설 연휴 동안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처할 계획이라고 했다. 8개 상황반은 종합상황반, 트윈데믹 대응반, 비상진료반, 교통상황반, 재난·안전상황반, 생활환경·상하수도반, 관광반, 읍면동 자체 기동반이다.

이곳에서는 트윈데믹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홍보와 함께 중국발 해외입국자와 우선순위를 대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축 공사장,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지도·점검, 대중교통 운행 안내, 공영유료주차장 76개소 무료 개방, 생활폐기물 안정적 수거, 상하수도·관광 민원 현장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안전사고와 생활 민원 해소 등 중점 분야의 꼼꼼한 대책으로 설 연휴 기간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종합상황반 대표 연락처는 728-2251.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