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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진상규명이 진정한 추모" 1인 피켓시위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2. 11.10. 14:59:36
[한라일보]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10일 10·29 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수용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와 함께 서명운동에 들어갔다.<사진>

민주당은 이날 박호형·홍인숙 제주자치도의원 등이 나서 제주시 노형오거리와 옛세무서사거리,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등에서 1인 시위를 전개했다.

민주당과 정의당 등 야권은 9일 10·29 참사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했으며 10일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태원 참사는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도심에서 발생한 대규모 인명피해로 단일사고 인명피해로는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최대 사건"이라며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책임 소재를 명백히 규명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1인 피켓시위와 서명운동을 국정조사가 이뤄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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