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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제주감귤품평회 대상 현인순씨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제주감귤연합회 공동
위영석 기자 yswi@ihalla.com
입력 : 2022. 11.09. 08:58:28

2022제주감귤품평회 대상을 차지한 현인순 농가.

[한라일보] 올해 최고로 맛있는 감귤을 생산한 농가로 서귀포 현인순씨가 선정됐다.

(사)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는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문일)과 공동을 '2022년 감귤품평회'를 개최하고 수상자를 발표했다.

조직위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출품된 100여 농가의 감귤에 대해 당도와 산도 1차 품질심사와 외관, 색택, 식미 등 2차 심사 후 최종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품목별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최고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조생온주 피복재배를 통해 12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감귤을 생산한 현인순 농가(서귀포시 도순동)가 선정됐다.

품목별로는 ▶극조생감귤 ▷은상 신익범(서귀포시 남원읍), 김철윤(서귀포시 남원읍) ▷동상 김동현(서귀포시 남원읍), 강지헌(제주시 한경면) ▶노지조생감귤 ▷은상 김문주(서귀포시 남원읍) ▶피복재배감귤 ▷금상 양동근(서귀포시 서홍동) ▷은상 한영미(제주시 회천동), 정수종(제주시 애월읍) ▷동상 양용석(서귀포시 남원읍), 강영순(서귀포시 남원읍) ▶친환경감귤 ▷은상 이성호(서귀포시 호근동), 이지영(서귀포시 남원읍) ▷동상 이명우(서귀포시 남원읍), 오승훈(서귀포시 남원읍) ▶국내육성품종 하례조생 특별상 강창민 농가(서귀포시 남원읍)가 차지했다.

수상자에게는 오는 14일 제주감귤박람회 폐막식에서 상패와 함께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 특별상 7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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