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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한곡으로 그리운 기억 소환 , 대중음악꽃 피우다
제주도음악방송인협회, 10일 '음악공감'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2. 11.08. 18:36:49
[한라일보] (사)제주특별자치도음악방송인협회가 음악 공감을 통해 그 시절, 그리운 기억을 소환한다. 이달 10일 오후 6시 한라대학교 소극장에서 선보이는 대중음악의 올바른 이해와 활성화 사업 '음악공감'을 통해서다.

이날 강연을 펼치는 현태용 수필가는 '대중음악의 역사와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우리나라와 서양의 대중음악 역사를 이야기한다.

이어 강상주·강명자·현석헌 인터넷 방송 DJ들과 함께 락, 포크, 블루스 음악 이야기를 나누고 감상하는 음악공감 시간이 마련된다.

소리모아 마음모아, 소노앙상블, 가수 하자현 씨의 무대와 문상필 씨의 색소폰 연주, 제주문화원 실버합창단의 특별공연도 예정돼 있다.

강학민 회장은 "이번 행사는 대중음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감상하는 자리를 함께 함으로써 우리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대중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초대장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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