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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주박물관 29일 '문화가 있는날' 무용 공연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2. 10.26. 10:15:08
[한라일보]국립제주박물관(관장 이재열)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프로그램으로 한국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지회장 최길복)와 함께 춤으로 표현하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가슴에 담다'공연을 선보인다.

이달 29일 오후 5시 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축무'를 시작으로 제주 민요 오돌또기와 바이올린이 어우러진 춤, 발레리노의 춤과 첼리스트의 연주, 소고춤 등 도민의 삶과 정신을 몸짓으로 표현한다.

공연은 3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좌석 280석에 한해 공연 당일 오후 4시 박물관 강당 앞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이 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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