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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사무관 승진자 6명에 임용장
김채현 기자 hakch@ihalla.com
입력 : 2022. 10.12. 00:00:00
제주시는 11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주시 사무관 승진 의결자 6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받은 승진자들은 사무관 승진 의결 후 5주 동안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 승진리더 과정'을 이수한 공무원들로 교육수료와 함께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승진 의결자는 세무과장 김병운, 차량관리과장 오정훈, 공원녹지과장 김석진, 환경시설관리소장 양경수, 절물생태관리소장 고미숙, 이도2동장 한재영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창립 24주년 행사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오재윤)은 지난 7일 창립 24주년을 맞아 청렴 실천 결의대회와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열었다.

진흥원은 이날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으로 더욱 더 공정하고 투명한 진흥원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또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마련해 제주시 이도2동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김치 150포기를 전달했다.

오재윤 원장은 "도민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가치 실현을 위해 임직원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보호관찰소 원호금 200만원 전달

법무부 제주보호관찰소(소장 유정호)는 지난 7일 청사 회의실에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자원봉사분과위원회 제주동부지구(회장 백희순)의 후원을 받아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200만원의 원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호금을 받은 보호관찰 대상자는 4명의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장으로, 허리디스크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정생활에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수혜 대상자로 선정됐다.



북포향토문화지킴이 역사 탐방

북포향토문화지킴이(대표 황요범)는 지난 8일 북촌리 향토지 발간에 앞서 여섯 번째 제주지역 역사 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탐방에는 주민 62명이 참가한 가운데 황요범·이상언씨의 해설과 안내로 조천 충혼묘지를 비롯한 제주4·3평화공원, 명월성지, 비양도에서 마을 역사의 뿌리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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