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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악인 전국대회 대상 등 잇단 수상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2. 10.07. 00:00:00
제주에서 활동하는 국악인들이 전국 대회에서 잇따라 큰상을 수상했다. 차영수 해금 명인과 이은숙 명창이 그 주인공이다.

제주에 이주해 국악 지도자의 길을 걸으며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는 차영수 해금 명인(본보 8월 3일자)은 사단법인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한국전통예술위원회가 주관해 지난달 28~29일 서울 세종대왕기념관에서 열린 제8회 세종대왕전통예술경연대회 기악 부문에 참가해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 장면은 이달 8일 KBS1 TV '국악 한마당'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등으로 활동했던 차영수 명인은 동국대 한국음악과 외래교수이자 국가 중요무형문화재인 종묘제례악 이수자다. 중앙대 국악관현악과에서 해금을 전공했고 동국대 한국문화예술 석사, 원광대 한국문화학과 박사 학위를 땄다.

이은숙 명창은 9월 30~10월 2일 전라남도 보성에서 진행된 제24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전국판소리 고수경연대회에서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은숙 명창은 이날 청충평가단이 심사하는 인기상까지 함께 받았다.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판소리 강산제 심청가 예능보유자인 어머니 이임례 명창 등 국악 가문에서 자란 이은숙 명창은 제주에서 퓨전국악을 펼치는 '아트프로젝트나무꽃'을 결성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근엔 국악 공연 전문기획사인 태은아트컴퍼니를 설립했다. 진선희기자





미라클수학학원 상품권 기탁


미라클수학학원(원장 오미라)은 지난 5일 제주시 연동 주민센터(동장 김윤철)를 방문해 120만원 상당 상품권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연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미라클수학학원은 착한학원으로 가입, 매달 정기적인 기부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대정농협 창립50주년 농업인 한마음축제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지난달 30일 대정문화체육센터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농업인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로패 전달과 조합원 노래자랑, 경품권 추첨,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양지유통 구운달걀 150판 기탁


(주)양지유통(대표 강승협)은 지난 5일 도내 어려운 노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구운달걀 150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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