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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6일 190명·27일 오후 5시까지 197명 확진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2. 09.27. 17:17:20
[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이틀 연속 100명 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하루 동안 제주에서 19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이날 오후 5시까지 197명이 확진됐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321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사이엔 1628명이 확진됐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33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두 대비 844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9.9%), 10~19세(11.6%), 20~29세(13.6%), 30~39세(14.9%), 40~49세(15.8%), 50~59세(13.6%), 60~69세(10.3%), 70~79세(6.4%), 80세이상(3.9%)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격리 중인 환진자 수는 1343명이며 이중 1337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와 도내 위중증 환자는 없으며, 치명률은 0.06%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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