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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틀 연속 100명대 확진
지난 25일 153명·26일 오후 5시까지 136명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2. 09.26. 17:05:42
[한라일보] 제주지역에서 이틀 연속 일일 100명 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하루 동안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153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 오후 5시까지 13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33만 29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0시 기준 최근 일주일 간 제주에선 총 170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244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전주 대비 805명이 감소한 수치다.

연령 별로는 0~9세(10.4%), 10~19세(11.6%), 20~29세(14.1%), 30~39세(14.7%), 40~49세(15.5%), 50~59세(12.7%), 60~69세(10.3%), 70~79세(6.7%), 80세이상(4.0%) 등의 분포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선 1만801명이 확진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 수는 1542명이며 이중 1535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

신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는 없으며, 치명률은 0.06%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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