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시가 세무조사를 통해 8월 말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10억원이 늘어난 세금을 추징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제주시에 따르면 2022년 세무조사 계획에 따른 세무조사 결과 8월 말 현재 35억1700만 원을 추징했다. 이는 전년 동기 25억500만원에 비해 40.39% 증가한 것이다. 주요 징수 내용은 고급오락장 등 중과세 대상 추징 15억300만원, 지방세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추징 대상 12억3400만 원, 과점주주 취득세 조사 추징 6억9400만원, 정기·수시 법인 세무조사 과소신고 등 추징 8600만원 등으로 나뉜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2022년도 제주특별자치도세심의위원회의를 통해 선정된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세무조사를 실시 중이다. 제주시는 연말까지 1차적으로 23개 도내외 법인에 대한 조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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