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제주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7개 종합사회복지관의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시가 종합사회복지관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투입한 예산은 총 6억1410만원에 이른다.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의 소외계층 아동 미디어 사용 교육 프로그램,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 야간보호와 사례관리,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의 방임아동·위기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은성종합사회복지관·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제주영락종합사회복지관,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의 어르신치매예방 프로그램 등이다. 이들 복지관의 프로그램 이용자는 7월 말 기준 연인원 35만87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는 특히 읍면에 위치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관할),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구좌읍, 조천읍, 우도면 관할)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 멘토링, 청장년과 어르신 여가 선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복지 욕구에 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경우 가까운 복지관의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대표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대정농협 농업인 자녀 71명에 학자금 지원 지원대상 선발은 매년 2월 하순부터 3월 초순에 조합원에게 신청을 받아 학자금 선발 요령에 따라 우선순위로 대상자를 확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22명에게 10억4200만원을 지원했다. 서귀포시니어클럽 한국어 지도사 수료 시니어클럽은 이번 한국어학습 전문지도사 양성과정을 통해 제주다문화교육센터 및 서귀포시가족센터와 연계,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한국어 수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만덕기념관 이웃사랑 물품 전달 건입동 저소득 노인에 밑반찬 전달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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