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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서 전동카트 전복 60대 운전자 중상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2. 08.08. 11:24:48
[한라일보] 마라도에서 전동카트가 전복돼 60대 운전자가 머리 등 신체 곳곳에 다발성 부상을 입었다.

8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33분쯤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마라도에서 전동카트가 전복돼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119는 소방헬기 한라매를 급파해 이날 오후 6시2분쯤 마라도 헬기 착륙장에 도착, A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날 사고는 A씨가 몰던 전동카트가 내리막길에서 우회전하던 중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전복되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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