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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사후관리 실효성 확보 정담회 개최
제주도의회 강경문 의원 29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서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2. 07.28. 17:31:28

제줒자치도의회 강경문 의원.

[한라일보]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제정돼 운영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후관리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경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는 도시재생 사후관리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정담회를 29일 오후 4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도의회에 따르면 사후관리조례는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된 후 도시재생사업 취지와 목적에 맞게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행정이 지원해주고, 재쇠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전국 최초로 제정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정담회에는 강경문 의원을 비롯한 강봉직 의원(더불어민주당, 애월읍을), 강상수 의원(국민의힘, 정방·중앙·천지·서홍), 현기종 의원(국민의힘, 성산읍)이 참석하며, 제주도 및 행정시 관계자와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 사업장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한 도시재생사업 지역 주민대표가 참석하게 된다.

강경문 의원은 "사후관리계획 수립과정 중 개선이 필요할 수도 있는 만큼, 사후관리계획과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이 발표된 시기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발빠르게 대처하고자 정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효율적으로 사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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