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문정식)와 재경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회장 박진우·문원섭)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시청광장에서 제주4·3희생자유족청년회 창립20주년 청년워크숍 및 청년대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의 역사 4·3! 제주의 역사4·3! 미래 청년의 힘으로 영원히 기억되리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임종 제주4·3유족회장, 박창옥4·3중앙위원회위원, 제주도청 4·3지원과 강민철 과장,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서울도민회 김수종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오인권 생존후유장애인회장, 강능옥 부녀회장, 양성홍 행불인회장, 부청하 재경4·3희생자유족회 회장, 박진우 재경4·3청년회장, 오승학·양상우·김창범 4·3유족청년역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고희범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의 4·3 역사에 대한 세미나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미국과 유엔의 책임있는 조치와 민간인 학살에 대해 책임을 인정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서도 발표했다. 적십자사 보목초 재난안전교실 운영 이번 교육은 재난대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안전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선박 침수, 영화관 화재 등 재난 상황을 재현한 VR 기기를 활용해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과 심폐소생술을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매년 각 학교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임원 연수 산지천야경 빛낸 도립제주예술단 음악회 남녕고 제주과학전람회 12개 전 부문 입상 NH농협은행 연북로지점 어린이 금융교육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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