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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치유의 숲에서 웰니스축제
제주관광공사-서귀포시 협업으로 6월 3~12일
야간에도 개장 산림자원 활용한 치유·힐링 프로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2. 05.30. 15:20:33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초록의 숲 속에서 치유받는 웰니스축제가 열린다.

제주관광공사는 서귀포시와 협업해 '제2회 웰니스 숲힐링 축제'를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열어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축제기간 치유의숲을 야간에도 개장해 낮과는 다른 숲을 보여줄 예정이다.

'에그박사와 함께하는 곤충탐사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스마트폰에 고정된 아이들의 시선을 치유의숲이 가진 다양한 식생과 자연 속 곤충 생물에 돌려 관찰하는 재미와 건강한 지식 습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개의 별을 노래하자'는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1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비박하며 숲속에서의 온전한 하루를 보내고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밤 숲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신청이 몰렸는데 코로나19로 현장체험 등 외부활동이 제한된 아이들과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학생, 청년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숲의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 치유체험 및 환경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숲 전역에서 환경과 생태 체험, 환경실천을 통해 환경수호를 전파하는 제주환경수호대는 도내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 대상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바라)봄! (돌)봄! 환경수호대'로 만난다.

'숲멍때리기 대회'는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모든 것을 잠시 놓아두고 아름다운 숲 속에서 멍 때리는 시간을 안겨줄 예정이다.

행사의 세부 내용은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와 제주관광공사 비짓제주 홈페이지(visitjeju.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고은숙 사장은 "제주를 대표적인 웰니스 여행 목적지로 브랜딩하기 위해 특히 제주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치유분야의 웰니스 대표 모델을 집중 기획·발굴하고 있다"며 "서귀포시와 함께 준비한 숲힐링 축제를 통해 여행객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치유의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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