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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제주도의원 후보 "건강도시, 안심도시 1번지로"
삼양·봉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메카 조성 등 공약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2. 05.26. 10:57:42
더불어민주당 김경미(55)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삼양동·봉개동 선거구)는 "누구나 살고 싶은 삼양·봉개를 위해 건강도시, 안심도시 1번지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26일 밝혔다.

김경미 후보는 "아이들과 여성, 어르신들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인프라 확충에 나설 것"이라면서 삼양봉개 유니버설디자인 도시 메카 조성, 안심 귀갓길 조례 제정을 통한 마을 안심길 만들기, 스마트 버스 정류장 시범 설치, 학교 주변 지중화를 통한 학생 안전 통학로 만들기 사업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또한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환경을 마련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면서 건강도시 지표 개발을 통한 주민건강 인프라 확충, 어르신들을 위한 삼양 그라운드 골프 조성, 주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봉개 생태공원, 도시 바람길과 도시숲 조성 등을 약속했다.

한편 김경미 후보를 지지하는 현장 유세에 현직 국회의원들도 참여하고 있다. 25일 김두관 국회의원이 김경미 지지유세를 펼친 데 이어 27일 오후 7시에는 삼화지구 선거사무소 앞에서 제주를 찾은 박주민, 최혜영 국회의원이 김경미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집중유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동·봉개동 선거구는 전·현직 비례대표 도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후보, 국민의힘 한영진 후보가 나란히 지역구에 도전해 대결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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