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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생 영업주와 인허가 민원인의 고충 해소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11월까지 제1청사 별관 다목적실에 고충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상 업종은 숙박업,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가공업 등으로 상담은 주 3회(월·수·금) 오후 2~5시에 이루진다. 해당 분야 담당 직원이 일대일 개별상담으로 고충 해결에 나선다. 상담은 인허가 민원, 시설자금 융자, 모범업소 지정신청 등 업소 지원 또는 분쟁 민원 등 크게 3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영업주나 민원인이 어려워하는 분양형 숙박업 개설, 옥외영업·공유주방 운영업 신고, 품목제조(변경) 보고, 소음·냄새 등으로 야기되는 갈등 민원 등이다. 사전 예약도 전화(760-6502)로 가능하다. 접수 후 예약된 일시에 방문하면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위생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영업주나 일반인들의 위생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인허가 등과 관련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한 만큼 고충상담실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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