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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다음달 4일까지 '밀수·밀입국' 특별단속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2. 01.18. 11:51:56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탄 해상 밀입국·밀수 등 각종 국제범죄 발생을 예방·차단하기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외사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외사활동 기간에는 제주해경청 및 소속 해경서(제주·서귀포) 별 전담반을 편성, 각종 국제범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진행한다.

 중점적으로 단속할 대상은 ▷해상에서 어선·소형보트를 이용한 밀입국·공해상 밀수 범죄 ▷수입수산물 원산지 위반 등 불법유통 사범 ▷중국발 수입금지 물품(식육가공품 등) 밀수입·불법유통 행위 등이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설 명절 분위기를 틈탄 각종 해상 국제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외사활동을 강화해 국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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