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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압 영향 평년기온 상회… 제주 당분간 '포근'
낮과 밤 기온차 7~9℃ 건강관리 주의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1. 12.06. 16:22:04
당분간 제주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하며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발해만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8일까지 대체로 맑겠다.

 기온도 7일 아침 최저기온 7~10℃, 낮 최고기온 13~16℃로 평년기온을 웃돌겠으며, 8일에도 아침 최저기온 7~9℃, 낮 최고기온 14~16℃의 분포를 보이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7~9℃ 내외로 예상돼 건강관리에는 유의가 필요하다.

 한편 7일 제주도남쪽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초속 9~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돼 항해 및 조업에 나서는 선박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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