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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서귀포시 대정초등학교에서 시작한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9일 2237건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이중 17명(2695~2711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711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9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 78명이 확진됐다.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11.14명을 나타내고 있다. 신규 확진자 17명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4명, 코로나19 유증상자 3명 등이다. 특히 서귀포시 대정읍 대정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 여파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9일 초등학생 6명, 중학생 1명, 선행 확진자의 지인 1명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서귀포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도 방역당국이 지난 8~9일 학생·교직원·학부모 등 1096명(학생 741명, 교직원 53명, 기타 302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3명은 양성, 107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대정초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델타 변이바이러스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또다른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2개 학교(대정중·국제학교)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는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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