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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초 發' 18명 확진… 새 집단감염 분류
'서귀포시 초등학교' 집단감염 발생… 1096명 검사 진행 중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1. 09.09. 11:20:05
제주 서귀포시 대정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잇따라 나타나면서 잠잠했던 도내 코로나19 확산세에 영향을 미칠 지 우려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일 2225건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벌인 결과 이중 23명(2672~2694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694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82명이 감염됐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 71명이 확진돼 일 평균 확진자 수는 10.14명을 나타내고 있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7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3명, 타지역 입도객 3명 등이다.

특히 대정초등학교 관련 집단 전파 사례가 집단감염으로 분류되며 '서귀포시 초등학교'로 명명됐다.

대정초등학교에선 지난 7일 학생·학부모 등 3명이 확진된 데 이서 지난 8일 학생, 학부모, 지인 등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18명이다.

이 여파로 학생 741명, 교직원 53명, 302명 등 총 1096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이중 15명은 양성, 906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175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제주도는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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