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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영관광지 조성을 위해 환경정비와 매·검표 분야에서 2021년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10월8일까지 10일간 이뤄지며, 채용은 선발심사를 거친다. 참여 대상은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자이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모집 문야는 공영관광지 공휴일 및 주간 매·검표 인력 4명과 공영관광지 5개소 관람로 등 환경정비를 위한 인력 5명이다. 이들은 10월 1일부터 현장에 배치돼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공영관광지의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지역주민과 방문객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영관광지 조성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계속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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