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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00명을 넘어섰다. 27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21명(2548~2568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2568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816명이 확진됐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198명이 확진됐다. 또 최근 일주일 간 1일 평균 확진자 수는 28.29명으로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거리두기 4단계 격상 기준은 27명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도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월별 발생 수치로 최다 기록을 나타냈다. 이달 들어 816명이 확진되면서 최다 수치를 기록했으며 지난 7월 487명, 지난해 12월 340명, 지난 5월 328명, 지난 6월 223명 등의 순이다. 신규 확진자 21명의 감염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2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및 입도객 3명, 해외입국자 2명, 코로나19 유증상자로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확진자 4명 등이다. 다만 이날 확진자 가운데 자가격리 도중 증상이 발현되거나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10명 포함됐다.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중 5명은 집단감염 사례와 연관이 있다. 특히 '제주시 노래연습잔' 관련 확진자 3명이 포함되면서 노래연습장 집단감염 여파로 총 1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지난 12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 방역당국이 '제주시 지인모임8' 관련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 조사 과정에서 앞선 확진자들이 제주시 소재 같은 노래방을 이용해 해당 노래방을 매개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도는 밀폐된 환경인 노래방에서 이용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노래를 부르는 등의 행위로 바이러스가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또 '제주시 학원2'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관련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었다. 제주도는 확진자 진술, 신용카드 사용내역, 제주안심코드 등 출입자 명부 확인,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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