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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일대 지반의 안전성을 정밀 진단하고 풍화·침식 등에 따른 지형 변화를 분석해 장기적인 보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가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성산일출봉 정밀 지반 안전진단 및 식생정비 용역'을 공고했다. 이번 용역은 성산일출봉 천연보호구역 주변 지반에 대한 안전진단 및 탐방로 주변, 암반 식생정비를 통해 성산일출봉 을 장기적으로 보전·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제주도는 용역을 통해 ▷성산일출봉 일대 3D 지질 모델링 ▷풍화·침식작용에 따른 장기 지형변화 분석 ▷탐방로 사면안전진단 및 보강방안 ▷탐방로 주변 및 암반 식생정비 및 관리방안 수립 등에 대한 연구에 나선다. 우선 성산일출봉 일대에 대한 정밀 지질·지질구조를 조사해 '3D 지질모델링'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한다. 이후 성산일출봉 일대에 대한 근접 항공촬영을 통해 정밀 실사 영상을 획득하고, 이 수행 결과를 활용해 성산일출봉 주변 해안 및 천연보호구역에 대한 3D 지질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아울러 풍화·침식에 따른 지형 변화 양상을 분석하고 풍화에 취약한 영역도 파악할 방침이다. 또 탐방로 주변 사면 안전진단 및 보강 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도 진행된다. 이를 위해 덩굴 등을 제거·존치했을 경우 암반의 상태 변화를 조사하고, 식물 등으로 인해 이격 또는 균열 등이 발생해 제거될 경우 박리·탈락 등 붕괴우려가 있는 암반 현황 등을 분석한다. 탐방로 주변 및 암반 식생정비 및 관리방안 수립을 위한 연구도 진행된다. 곰솔 등 자생수종 전수조사 및 생육상태, 고사목·외래수목·위험수목에 대한 전수조사 등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성산일출봉 일대 탐방로 안전을 확보하고, 풍화작용에 따른 지반 변화 여부와 식생 분포 상황에 대한 정밀한 연구를 위해 용역을 발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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