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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의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에 반영되며 주민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체육시설 예약 플랫폼 구축 ▷관광·자원봉사제도와 연계한 플로깅(plogging) 캠페인 ▷어르신 키오스크(무인안내기) 강사 육성 사업 등 최근 공모를 통해 우수 제안 3건을 우수작으로 선정에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체육시설 예약 플랫폼 구축은 각 지역의 운동시설을 통합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하는 제안이다. 도민은 물론 타지역의 스포츠팀이나 동호인 등이 쉽게 시설 예약을 할 수 있어 서귀포시 방문객 증가를 유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다. 관광·봉사제도와 연계한 플로깅 캠페인은 관광지를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면 봉사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내용으로 일부 시행 중이다. 어르신 키오스크 강사 육성사업은 관공서, 은행, 식당 등 키오스크가 설치된 장소를 찾아가 직접 사용법을 교육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를 한다는 구상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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