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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4일 회의를 진행 중인 가운데 다수 의원석이 비어 있다. 제주도의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제주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시작된 가운데, 심사 첫날부터 소속 의원 상당수가 자리를 비우면서 도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문종태)는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 간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실시하고 있다. 예결특위는 지난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심사를 통해 집행률이 저조함에도 증액해 계산된 사업과 신규로 편성된 사업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특히 사전절차 이행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칼날 심사'를 예고한 바 있다. 하지만 이날 의원회관 대회의실엔 회의에 참석한 예결특위 위원은 채 10명도 되지 않았다. 특히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된 오후 심사에선 문종태 위원장마저 자리를 비워 강철남 부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했다. 예결특위는 소속 정당별로 더불어민주당 10명, 국민의힘 3명, 무소속 1명, 교육의원 1명 등 15명으로 구성돼 있지만, 이날 회의엔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철남·강성균·임정은 의원, 국민의힘 소속 강충룡·김황국 의원, 무소속 양병우 의원과 김창식 교육의원 등만 참석해 진행됐다.>>사진 이날 민주당 소속 의원들 중 상당수가 이낙연 전 총리 지지 모임인 '신복지 제주포럼' 출범식에 참석한 가운데, 이들 중엔 몇몇 예결특위 의원들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날 오전 예결특위 회의에서 의원들은 원희룡 제주도지사의 대권 선언에 이어 최승현 행정부지사가 명예퇴직 의사를 밝히자 도정 공백을 우려한 바 있어 도민들로부터 눈총을 사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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