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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24일 17명 확진' 다시 감염 확산
중앙방역대책본부 25일 0시 기준 누적 963명
5월 249명 양성 판정..지역내 n차감염 계속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1. 05.25. 09:45:25
코로나19 검체 채취. 한라일보DB

코로나19 검체 채취. 한라일보DB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이틀 연속 두자릿수를 보이며 지역내 감염이 다시 확산되는 모양새다.

 25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발생현황에 따르면 제주지역 24일 하루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7명에 이른다. 이틀 사이 36명이나 확진됐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963명으로 늘었고 5월 확진자는 249명이다.

 제주자치도가 24일 오후 5시까지 확진자가 없다고 밝혔지만 밤 9시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이후에도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이같은 1일 확진자 수는 이달 들어 대유행추세를 보이던 시기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추가 확산이 우려된다.

 이달 들어 지난 8일 18명을 시작으로 9일 14명, 10일 24명, 11일 13명, 12일 9명, 13일 13명, 14일 14명, 15일 9명, 16일 15명, 17일 11명으로 두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졌다.

 이후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한자릿수를 보이며 주춤하다가 23일 19명에 이어 다시 이틀 연속 두자릿수 확진자 나온 것이다.

 방역당국은 가족이나 친지모임 등을 통해 확진자와 접촉한 지역내 감염과 다른 지방 확진자에 의한 n차 감염이 계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제주도는 24일 역학조사 중 확진자가 서귀포시 이어도로(법환동) 소재 법환동마을회관에서 진행된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사실을 확인하고 동선을 공개하기도 했다.

 제주지역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143.57명으로 올랐다. 17개 시도중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75.56명이다. 가장 높은 시도는 서울 439.07명, 대구 400.66명 등이며 국내평균은 264.20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제주도내 격리중인 확진자는 115명, 격리해제 확진자는 847명, 사망자 1명이다.

 한편 이날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481명, 해외유입 35명 등 516명 늘어 누적확진자는 13만693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37명, 경기 132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280명으로 전체의 58.2%를 차지했다. 전날 538명보다 22명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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