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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감귤피자 만들어 먹고 족욕하는 '힐링타임'
감귤박물관 체험장 새단장… 8일 본격 운영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1. 05.05. 11:02:10

서귀포시 소재 감귤박물관 체험장 전경.

주황빛으로 새단장한 감귤박물관이 다양한 체험장으로 변모,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방문객을 초대한다.

서귀포시는 감귤박물관 내 감귤체험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단장해 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체험장은 1층 감귤피자체험장, 2층 감귤족욕체험장으로 꾸며졌다. 체험료는 유료이며 회당 참여인원은 10~12명으로 제한한다.

감귤피자체험장은 감귤을 활용한 특색있는 피자를 체험자가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으로 가족단위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감귤족욕체험장은 여행으로 쌓인 피로를 족욕을 통해 해소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감귤에션셜오일을 족욕기에 풀고 발을 담그면 감미로운 향기와 발에서 전해오는 온기를 통해 몸 전체가 힐링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 인기다. 체험은 약 20분 정도 소요된다.

체험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전화(064-760- 6401)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 감귤박물관 홈페이지(culture.seogwipo.go.kr/citr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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