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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제주 방문객 확진 방역당국도 '속수무책'
4월 신규 확진 66명 중 46명.. 여행 후 확진 통보도 87건
23일 3명 확진 포함 24일 기준 누적 693명..올해만 272명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1. 04.24. 12:21:12
다른 지방을 방문하거나 관광을 온 후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도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이달들어 24일 제주에서 코로나19 확정 판정을 받은 자는 모두 66명이며 이중 70%인 46명이 수도권 등 다른 지역 방문자이거나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해외 입도 등의 사유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달 관광 등의 사유로 제주를 다녀간 이후 다른 지역에서 확진돼 제주로 통보된 인원만 87명에 이르면서 제주지역은 그야말로 코로나19 연쇄감염이라는 태풍이 불고 있다.

 23일에도 서울 성북구에서 가족여행으로 입도한 관광객 3명이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693명, 올해 확진자는 272명으로 늘었다.

 성북구 확진자 3명도 지난 21일 제주에 들어와 이틀간 제주관광을 한 상태에서 접촉자 통보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연쇄감염이 예상된다.

 한편 2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28명(경상남도 확진자 1명 포함), 격리 해제자는 666명(사망1명, 이관 2명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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