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제주대 교통사고 심리회복지원 상담부스 운영
제주도와 합동 이달 23일까지 학생회관 로비 설치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4.14. 13:45:49
제주대 입구 사거리에서 벌어진 교통사고 피해자 등을 위한 심리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제주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최보영)는 제주특별자치도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이달 14일부터 23일까지 교통사고 피해자와 목격자, 구조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회복지원 임시 상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임시 상담부스는 학생회관 1층 로비에 설치됐다. 제주대 학생상담센터는 "하교 시간대에 발생한 대형 교통사고로 인한 직·간접적 피해가 심리적 위기상황으로 번지지 않도록 상담 대상자들에게 빠른 치유와 회복을 위한 심리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상담 요청 상황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