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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생활권 재해 위험목 166본 정비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1. 03.25. 13:10:13

서귀포시가 봄철을 맞아 도심 생활권 주변 재해목 정비를 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주택가, 도로변 등 생활권 재해 위험목 정비사업을 5월 중순까지 마무리 한다고 25일 밝혔다.

정비 대상 수목은 166본(굴삭기 집게 작업 78, 특수인력 작업 22, 전정 66)이다.

반면 단순 경관 개선 목적이나 고사한 재선충병 방제 대상 소나무와 과수원 방풍림 등은 정비 대상 수목에서 제외됐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위험목 정비 신청을 접수한 결과, 90개소·427본이 신청됨에 따라 확인 작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민생시책 과제로 이 사업을 추진 중이며 242본을 제거,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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