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1시8분쯤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A호텔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지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2명 사상을 입었다. 제주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고, 동료 근로자 C씨(50)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 확인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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