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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78억 투입 에너지 복지사업 실시
태양광발전·태양열시설 설치… LED 조명 교체도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1. 02.08. 13:28:46
서귀포시가 올해 78억5600만원(국비 73억7500만원, 지방비 4억8100만원)을 투입해 에너지 복지사업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비용 절감 및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을 통해 태양광 발전과 태양열 시설을 3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또 복지시설 13곳 및 취약계층 30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가파도와 마라도 등 도서지역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와 연탄사용가구 수송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서민계층을 대상으로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가스시설 개선사업(462가구), 취약계층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를 설치하는 타이머 콕 설치사업(116가구)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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