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낚시 어선에 대해 특별 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서귀포시와 합동으로 오는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다. 제주도와 양행정시는 낚시어선 234척을 대상으로 출항 전 자체 안전점검 실시 및 비상 대응요령 게시 안내 여부, 소화·구명 설비 비치 여부,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정재철 제주도 수산정책과장은 “연휴기간에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해 어선사고 예방과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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