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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넘어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9일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명(제주501~503번)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501번과 502번 확진자는 제주 48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두 확진자 모두 가족(483번)의 확진 판정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10일째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503번 확진자는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하루 동안 총 507건의 진단검사가 진행됐으며, 이중 1명(제주500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500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현재 확인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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