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도로 제설작업. 한라일보DB 제주지역에 내린던 눈이 잦아들면서 1100도로를 제외한 도내 주요 도로의 소통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현재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도로인 1100도로는 대·소형 모두 통제되고 있다. 이날 오전 노선버스가 우회운행했던 516도로는 대형차량은 정상, 소형차량은 월동장비를 장작해야 운행이 가능하다. 비자림로는 대·소형 모두 월동장비를 장착해야 운행이 가능하며 서성로, 제1산록도로와 제2산록도로 롯데 골프장∼솔오름 구간은 대형은 정상 운행, 소형차량은 월동 장비를 구비해야만 운행할 수 있다. 이밖에 번영로와 평화로, 한창로, 남조로, 명림로, 첨단로, 그리고 애조로와 일주도로 모두 정상 운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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