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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방문' 제주지법 경매법정 동선 공개
21일 오후 1시30분~3시30분사이 3~7열 좌석 착석자 검사 당부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0. 12.28. 15:54:43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동선으로 제주지법 경매법정이 공개돼 연쇄감염 여부가 주목된다.

 제주자치도는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제주지방법원 경매법정(제주시 이도이동1079)을 공개하고, 관련 방문 이력이 있는 이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노출시간은 지난 21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이다.

 특히 방문 당일 경매법정 3~7열 좌석 착석자는 코로나19 증상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서 상담 후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보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제주시 이도2동 소재 일이삼단란주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동선으로 공개됐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7일 오후 9시부터 자정 사이 일이삼 단란주점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지역 내 공개된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s://covid19.jeju.go.kr/info.jsp#)'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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