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소방서(서장 문동원)는 24일 서귀포시 대정읍 운진항에서 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트라포트 추락사고 대비 긴급구조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바다를 찾는 관광객과 낚시객들의 증가로 테트라포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 위험이 높아지면서 이에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동원 서장은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해 어떠한 위험 상황에도 신속하게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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