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한원택, 허경종 계간 '백두산문학'을 통해 제주에서 잇따라 수필가들이 나왔다. 성산리마을회 자문위원, 세계자연유산 제주해설사회 고문을 맡고 있는 한원택씨는 '부부지연', '괭이갈매기' 두 편으로 수필 부문 신인상에 뽑혔다. 한씨는 "자연과 함께 살아오면서 문학에 대한 꿈을 키웠다"며 문학활동에 매진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제주도청 등 41년 동안 공무원으로 재직한 뒤 정년퇴임한 허경종씨는 '송악산 단상', '어느 베이비 부머의 외침'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허씨는 제주 영주문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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