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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건입동에 '고사리손 힐링 쉼터' 조성
아이들과 어른들이 만든 힐링 쉼터 완공식
김현철 시민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0. 10.16. 10:15:28
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김외솔)와 고사리 손으로 큰 울림을(대표 김종산)은 18일 건입동 마을회관 근처 폭낭에서 ‘고사리손 힐링 쉼터’ 완공식 및 제막식을 진행한다.

‘고사리손 힐링 쉼터’는 건입동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인 주민제안공모사업에서 ‘고사리 손으로 큰 울림을’이란 주민단체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건입동 지역 내 자투리 공간을 이용하여 주민들이 누구나 책을 읽으면서 잠시라도 쉬어 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

이 단체는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용돈을 모아 활동하는 기부모임으로 2009년생들이 주축이 돼 2019년 12월에 발기를 하고, 2020년 1월에 정식 발족했으며, 현재 제주동초등학교 학생 36명, 학부모 22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완공식 및 제막식에 관한 내용은 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www.jgur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담당자(070-4947-5556)로 문의하면 된다.

건입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도시재생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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