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 가격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20년 9월 2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상승했다. 반면 제주지역은 지난주 대비 0.01% 하락했다. 전국에서 아파트 매매가격이 떨어진 지역은 제주가 유일했다. 시도별로는 세종이 0.44%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으며, 대전(0.28%), 대구(0.18%), 울산(0.17%), 부산(0.14%), 강원·충남(0.11%), 경기(0.10%)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은 0.16% 상승했으며, 제주지역은 0.01% 하락했다. 시도별 상승률은 세종이 2.15%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울산(0.41%), 대전(0.23%), 경기(0.21%), 충남(0.18%), 강원·충북(0.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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