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당 국민의 힘 원외 대변인에 제주에 연고를 둔 김예령(49)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이 발탁됐다. 국민의 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0일 김 전 선대위 대변인과 윤희석 부대변인을 원외대변인으로 임명했다. 김 신임 대변인은 경기방송 기자를 거쳐 지난 총선에서 미래통합당 비례대표에 도전했었다. 김 신임 대변인은 서울에서 나고 자랐지만 부친과 모친 모두 제주출신이다. 김 신임 대변인의 부친은 제주 서귀포 지역의 첫 등단시인으로 기록된 고 김광협(1941~1993)시인이다. 김 신임 대변인은 매년 제주에서 열리는 김광협 문학제에 참석해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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