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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소방서 하트·브레인세이버 수여식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0. 08.20. 00:00:00
서귀포소방서(서장 양인석)는 19일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및 급성뇌졸중환자를 신속하게 구조한 소방공무원과 일반인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와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 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하트세이버 인증은 환자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또는 의식을 회복했거나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경우 선정되며, 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란 급성 뇌졸중 환자를 119구급대의 체계적인 응급처치로 신속 정확하게 평가 및 이송해 후유증 최소화 및 생명을 살리는 것에 기여했을 때 선정된다.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소방공무원은 소방위 강봉수, 소방위 고태준, 소방교 조영수, 소방교 양태성, 소방교 김민성, 소방사 강준오, 소방사 고의종, 소방사 김재득, 소방사 조진우, 의무소방원(상방 차융화·상방 고동현) 이며, 일반인 장태양 씨도 선정됐다. 또 '브레인세이버 인증서 및 배지'는 소방교 오보람과 소방교 양준호 대원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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