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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복지 증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0. 08.14. 00:00:00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관장 이은경)와 제주성산포라이온스클럽(회장 고봉석)은 지난 11일 지역사회 취약 노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취약 노인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공동 진행하며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연계해 취약 노인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 안정적인 노후생활 유지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협약 체결과 함께 센터와 제주성산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12일 성산지역 주거취약계층 7가구의 방충망교체사업도 실시했다.
이은경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홀로 사는 노인들을 발굴하고 욕구 해결을 위한 지원을 통해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산포라이온스클럽 고봉석 회장은 "방충망 교체사업을 시작으로 서귀포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인적·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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