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으뜸상 이문석씨 제주특별자치도 한글서예사랑모임(이사장 현병찬)이 실시한 제19회 한글사랑서예대전에서 '관동별곡'을 쓴 이문석(경기 용인, 61)씨가 최고상인 한글으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전국 공모전은 훈민정음 반포 574돌 한글날 기념 한글문화큰잔치로 마련됐다. 총 204점의 응모작에 대한 심사 결과 한글으뜸상에 이은 세종상(최우수상)은 곧은옛글씨 부문 이찬희(경북 경산), 손멋글씨 부문 임시현(서울)씨가 뽑혔다. 훈민상(우수상)은 권미선 심재경 김애자 최인규 마지영 전영숙 최은주 권명준 김인식 신현옥 이효성 남광렬씨 등 12명에게 돌아갔다. 입상작은 한글날인 10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이 기간에는 전국한글서예작가초청전, 제19회 제주말씨학생서예대전 입상작 전시도 이루어진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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