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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진 추자중 교장 출판 수익금 기부
김도영 기자 doyoung@ihalla.com
입력 : 2020. 08.04. 00:00:00
서귀포 오석학교(교장 양봉관)는 지난달 31일 김오진 전 교사가 최근 발간한 저서 '조선시대 제주도의 이상 기후와 문화' 인세와 수익금 전액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김오진 씨는 현재 추자중학교 교장으로, 38년 전인 대학 시절 중학교를 진학하지 못한 서귀포 지역의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해 오석학교에서 교사로 야학 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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